[서울/군자역] 군자역 텐동 찐맛집 텐동한 후기 ~!!

안녕하세요~~ 남동고 입니다!!!

오늘은 간만에 만난 동네 친구와 다녀온 우리 동네!!!

군자역 찐맛집!!! 군자역 텐동한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군자 텐동한 위치는 이렇게 찾아오시면 됩니다.

주차공간이 없기 때문에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길 권하고

부~~~~득이하게 차를 가져오신다면 근처 상가앞에 댄다거나...

하지만 피크타임엔 상가앞에 대면 바로 전화올거라고 생각하고.. 

 군자역 텐동한 바로 옆에 몸가짐 휘트니스센터가 있는 건물이 하나 있거든요??

여기 1층 주차장이 빈자리가 항상있으니깐 식사하시는 잠깐의 시간정도는

주차하셔도 큰 무리는 없긴해요!!! 요건 동네 주민으로서의 꿀팁이랄까요...!?

 

참고로 군자역 텐동한은 누가 군자 찐맛집 아니랠까봐 식사 피크시간이나

주말에는 웨이팅이 살짝 있을수 있으니 식사 피크시간을 살짝 지나서

오시는것도 방법이라면 방법일것 같습니다.

 

군자역 텐동한

군자역 텐동한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참고로 앞에 간판에 보이는 작은 공간만 텐동집이고

옆에 같이 붙어있는 가게는 텐동한에서 같이 하고 있는 이자카야 집인데

저기는 제가 다음에 재대로 한번 가서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군자역 텐동한이 있는 자리가 들어오는 가게마다 실패하고 나가던 자리인데..

군자 오랜 주민으로서 저자리에서 저렇게 성공하는 가게가 나올줄은 생각지 못한 일이었네요ㅋㅋㅋ

군자역 텐동한 키오스크

군자역 텐동한은 가게 앞에 이렇게 키오스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앞에 보이는 080간편전화 체크인으로 QR체크를 대신하시구요

키오스크로 드시고 싶은 메뉴 고르신 후 결재하시고 나온 영수증을

직원분에게 건내주시고 자리에 착석해주시면 됩니다.

 

군자역 텐동한 메뉴

메뉴는 이렇게 있구요 

개인적으로는 새우 좋아하시는 분은 에비텐동

특별히 이게 좋다!! 하시는게 아니라면 가신김에 스페셜텐동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은근히 텐동집이 동네에 많지 않아서 먹을일이 많이 없거든요!! ㅋㅋㅋ

 

군자역 텐동한 내부

내부에 들어가면 이렇게 ㄱ자 형태로 카운터 좌석으로 되어 있습니다.

텐동집은 약간 요런 좌석이 제맛이죠..?!ㅋㅋ

주방도 훤히 보여서 요리하는 모습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위생에 대한 신뢰도 생기는거 같습니다.

 

군자역 텐동한 밑반찬

군자역 텐동한 밑반찬은 이렇게 단무지,고추장아찌가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으니 기호에 맞게 덜어서 드시면 됩니다.

참고로 텐동이 아무래도 느끼하다 보니 저 고추장아찌가 찰떡궁합이에요!!

군자역 텐동한의 또 하나의 장점은 아무래도 카운터석이다보니 혼밥하기에 좋다는 건데요

저게 1자리당 준비되어 있는 반찬이 아니다 보니 혼밥 시에는 같은 반찬 통을 공유해야 될수도 있습니다.

 

군자역 텐동한

제가 주문한 메뉴는 스페셜 텐동과 산토리 하이볼 입니다.

 

군자역 텐동한

비쥬얼 보세요... 푸짐하죠...!?

 

군자역 텐동한 스페셜텐동

비쥬얼을 확인 하셨다면 튀김들은 옆에 있는 앞접시들로 살포시 옮겨주시면 됩니다.

밥먹기 힘들거든요...

저 노른자 터트린 온센타마고 보세요...!! 텐동의 꽃은 온센타마고인듯..

어떻게 보면 어릴때 집에서 먹던 간장 계란밥이 딱 저 간장 들어가있는 밥에 온센타마고인데..

그래서 간장 계란밥이 그렇게 맛있었나봐요!!

 

군자역 텐동한 장어튀김

군자역 텐동한 새우튀김

튀김이야 신발을 튀겨놔도 맛있다지만... 야채튀김도 엄청 맛있지만..

역시 텐동의 꽃은 새우,장어 튀김인거 같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맛있게 싹싹 비운 한끼였던거 같아요!!

이상으로 군자역 찐맛집 텐동한 후기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새우랑,장어의 크기 ... 특히 장어튀김의 크기가 오픈 초기에 비해서 거의 반토막 정도로 작아진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지만 오히려 그때는 스페셜텐동을 혼자 다 먹기엔 살짝 너무 배부른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딱 적당히 배부르고 맛있게 먹을수 있을 정도의 양으로 바뀌어서 긍정적인 변화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튀김은 어지간하면 실패하기 어려운 매뉴이기도 하고 호불호도 별로 갈리지 않은 매뉴라

여기가 엄~청 특별하다고 말할수는 없겠지만!!

보통 텐동이 혼밥하기도 좋고 간단하고 맛도 있는데 텐동집을 집근처에서 찾기 힘들거든요

 

텐동이라는 요리가 진입 장벽이 높은건지 텐동집 치고 장사가 안되는 집을 못본것 같은데

또 막상 텐동집이 있는 동네는 많이 보지 못한것 같은데 집근처에 이런집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멀리서 찾아올 정도로 추천한다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군자역 근처에 볼일이 있다!!!?

아니면 군자역 근처에 거주하고 있다!? 그렇다면 자신있게 한끼 추천드립니다~~

 

퇴근후에 맛있는 한끼 군자역 텐동한에서 튀김을 즐겨보시는건 어떠신가요!?